차박과 캠핑으로 세계 여행을 꿈꾼다.
나의 롤모델인 "사자바람"의 유투브를 요약, 정리하며 준비한다.
https://youtu.be/HE-NsLOjP7M?si=jhAkGua4ApeqK0WL
러시아 01편 :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
여행 준비와 친구의 환대
- 여행 전날: 동해시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 머물렀다.
- 여객선 터미널: 많은 여행자들이 모여 있었다.
- 영국 바이커 일행, 한국 바이커 2명, 스위스 커플과 인사를 나누었다.
- 스위스 커플은 1년간 호주를 여행한 후 한국에서 3개월을 여행했다고 한다.
여객선 터미널에서의 여행자들 만남
- 여행자들: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모여 있었다.
- 영국 바이커와 한국 바이커가 함께 있었으며,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.
- 스위스 커플의 차량은 튼튼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부러움을 샀다.
- 여행의 목표: 이 커플은 백두대간 부분 종주를 했다고 하며, 그들의 여행이 모범이 되었다.
블라디보스토크로의 출항
- 세관 검사: 오후 2시경에 세관 검사를 받았다.
- 차량을 선적하고 친구 부부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했다.
- 출항 후: 배 안에서의 기분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.
-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멀미가 시작되었다.
-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으나, 멀미로 인해 식사를 하지 못하고 침대로 돌아갔다.
블라디보스토크 도착과 첫날
- 도착 시간: 다음날 오후 2시경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.
- 러시아의 특이한 점은 차량을 운전자가 내리지 않고 직원들이 처리한다는 것이다.
- 입국 수속: 힘든 시간을 견딘 후 정신을 수습하고 입국 수속을 밟았다.
- 차량 통관을 도와줄 에이전트 직원 안토니를 만났다.
차량 인수 절차와 어려움
- 차량 인수: 한국 여행자들과 함께 안톤을 만나 차량 인수 절차를 시작했다.
- 사무실을 여러 번 이동하며 서류에 서명해야 했다.
- 시스템의 어려움: 에이전트를 사용하지 않고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운 시스템이었다.
- 러시아가 국제 수준에 오르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.
서류 처리와 점심 회식
- 서류 작성: 러시아어 차량등록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들기로 했다.
- 안톤을 따라 사무실로 가서 수고비를 주고 서류를 작성했다.
- 한국 영사관: 공증을 받아 서류 처리를 완료했다.
- 서류 처리를 기념하여 한국인 여행 동지들과 함께 조 지하 식당에서 점심 회식을 했다.
차량 인수와 첫 운전
- 차량 인수 완료: 오후 내에 차량을 인수하고 보험 가입도 완료했다.
- 이전에는 3일 정도 걸렸으나 최근에는 하루 만에 처리된다고 한다.
- 첫 운전: 외국에서의 첫 운전이라 조금 떨렸다.
- 시내를 통과하며 독수리 전망대에 도착했다.
블라디보스토크 탐방 계획
- 관광지 탐방: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여러 관광지가 있으나 돌아오는 길에 구경하기로 했다.
- 외곽에 대형 마트로 가서 장을 보고 물을 샀다.
- 주택가 주차: 대형마트 인근의 주택가 공터에 주차하고 짐을 정리했다.
- 사람들이 왕래하는 주택가라 시끄러웠지만 위험하지는 않았다.
여행 경비와 다음 편 예고
- 여행 경비: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에서 변두리 주택가까지 10km를 이동하며 3일 동안 1,620,000원을 지출했다.
- 페리 비용은 약 100만 원, 보험료와 에이전트 수수료, 차량 통관비가 34만 원 정도 들었다.
다음 편 예고:
다음 편에서는 우수리스크와 하바롭스크의 여행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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